서울시는 11일 무주택자를 위한 서민아파트 7-18평형 8천9백
90가구 분을 짓기위해 노원구 월계3동.공릉1동및 강서구 방화2동등
3개 택지개발 예정지구 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 건설부에 승인요청했다.
이 개발계획에 따르면 월계3지구는 월계동 250일대 20만4천8백60
부지에 영구 임대용 1천2백50가구, 일반분양 7백가구등 모두
3천6백50가구분의 소형아파트가 건 설되며 공릉1지구는 공릉동 538일대
17만7천8백 부지에 영구임대용 1천2백15가구 를 포함, 총
3천3백30호가구분이 건립된다.
또 방화동 530일대 방화2지구는 8만9천8백40 에 영구임대 1천80가구,
일반분양 9백30가구등 모두 2천10가구분의 서민아파트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건설부 승인이 나는대로 내년 상반기중 토지등 보상절차를
끝내고 지구별로 15층 규모인 아파트 공사에 들어가 92년 12월까지
완공할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