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전문업체인 범한실업 (사장 이계현)은 10일 태국의 화장품
업체인 팔리다사와 아동복생산 합작사를 설립하고 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범한실업은 내년부터는 태국내 모든 백화점에 "쟝글" 브랜드로
아동복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해외시장을 본격개척하기
위해 태국을 비롯 해외여러나라에 특허등록을 마쳤다.
범한실업은 지난 77년에 설립된이래 "쟝글아동복"이란 브랜드로
아동복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굳힌 기업이다.
범한실업은 지난 9월부터는 성인용 와이셔츠 남방등도 내놔
성인의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