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의 레이저프린터인 레이저호스트가 시판 1년만에 1천대
출하를 기록했다.
10일 포스데이타는 지난해 사업개시와 함께 초소형 경량의 뛰어난 성능과
분당 11장의 고속인쇄가 가능한 레이저프린터를 자체개발, 1년만이 지난
8일 1천대를 팔았다.
국내 레이저프린터시장 규모는 7천5백여대, 금액으로 1백40억원상당으로
이같이 짧은 기간에 1천대를 판것은 유례없는 고성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포스트데이타는 내년 3월 국내에서 가장 싸고 분당 10장의 고속
인쇄가 가능한 1백만원대의 보급형 레이저프린터를 개발, 시판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