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첫 민선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레흐바웬사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실시된 투표에서 자유노조지도자 레흐 바웬사는 득표율 77%로 23%를
얻은 캐나다 이민출신 스타니슬라프 티민스키를 누른 것으로 독일의 여론
조사기구인 인파스의 컴퓨터 추계결과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