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민자로 개발키로한 전남 광양항개발에 선사들뿐
아니라 하역업체까지도 참여시키기로 했다.
해항청의 이같은 방침은 선사전용부두만으로는 광양항을 확성화
시키는데 한계가 있는데다 광양항이 오는 2011년까지 20개선도이
예정돼있어 충분히 개발여유가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해항청 관계자는 9일 "광양항을 조기활성화시키기 위해 선사뿐
아니라 하역업체에도 투자를 개방키로 했다"고 밝히고 현재 세방기업등
일부 국내 하역업체들과 투자 규모등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