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주의 쇠고기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20% 늘어난 72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호주 축산공사(AMLC)가 전망했다.
축산업을 관장하고 있는 공공기관인 AMLC에 의하면 이러한 증가세는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의 약세, 일본과 한국의 수입물량 증가와 동남
아시아시장의 급속한 확대에 따른 것이다.
AMLC는 일본의 수입량 증가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에도 호주의
쇠고기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