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송년통일전통음악회''에 참가할 북한대표단 33명이 7일 상오
9시 버스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방송들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음악가동맹 부위원장 성동춘을 단장으로 한
북한대표단 은 이날 평양대극장 앞에서 ''조평통''부위원장 겸 범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장 윤기복, 문화예술부장 장철, 당부장 김기남, 평양시당책 겸
인민위원장 최문선등과 방북중인 재독음악가 윤이상씨의 전송을 받았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북한대표단은 개성에서 1박한뒤 8일 상오 판문점을 거쳐 입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