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전송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원거리의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의
동작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네트워크관리 시스템이 개발됐다.
6일 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네트워크관리시스템 인티그랄651ONMS
가 키보드와 모니터등 6개의 운용자 콘솔을 비롯 4개의 시스템프린터,
1백50개의 진단포트, 2천여개의 각종 컴퓨터관련 장비를 종합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운용할 경우 모뎀과 멀리플랙스 전화회선 터미널접속등의
상태를 원격 진단하고 제어할 수 있을뿐 아니라 운용자에게 광범위한
네트워크운용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통신장애를 미리막을 수 있고 복구작업도 지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금성은 네트워크진단모뎀인 GSM3400도 개발, 관리시스템과 함께 공급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