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와 농.축협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대책 <>농협의 부정축재자 환수부동산매각의혹 <>한국마사회의
체육부이관문제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희천의원(평민)은 "농협이 조사한 비밀자료에 의하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타결되면 <>농업소득감소 70% <>식량자급률 10%포인트하락 <>1백만
농민의 추가탈농 외에 정부의 재정부담이 연간 7조원에 달할 것으로 되어
있다"면서 대책을 따졌다.
이의원은 또 "민방의 지배주주로 선정된 태영이 경기도 고양군의
삼송리 일산 간도로확장및 상수도배관공사를 시공하면서 그린벨트내
상대농지를 불법전용해 현장사무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공사가 준공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이를 아직까지 철거하지 않는 이유를 대라"고 말했다.
이밖에 박경수(민자) 신순범의원(평민)등은 "한국마사회를 체육부로
이관하는 것은 반농민적 처사로 정부는 이같은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