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일 시작된 분당 일산 평촌 중동등 4개 신도시아파트의
2차 동시분양 청구에 1백29명의 투기조사 전담요원을 투입, 현장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번 단속에서 투기의 소지가 있는 대리신청이나 무더기
접수행위를 집중감시함과 동시에 당첨권의 전매가 세무조사의 대상이
된다는 점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미 분양된 신도시아파트의 당첨권이 억대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현장에서 전매 알선 유인물등을 돌리는
중개업소를 면밀히 파악, 정밀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국세청은 제2정부청사설립계획과 관련, 투기조짐이 일고 있는 대전
둔산지구에 대한 투기조사에서도 투기를 조장하는 부동산 중개업소
14개를 적발, 관계기관에 의법조치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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