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폭설.한파등 지상교통여건 악화대비 ***
서울시는 1일 폭설등으로 버스 승용차등의 지상 교통여건이 갑자기
악화돼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릴 경우등에 대비 이날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을 지하철 비상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기상조건에 따라
열차를 탄력적으로 늘려 운행키로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전노선에 대해 기온이 영하5도 아래로
떨어지고 적설량이 3cm 내외일 때는 긴급수송차량 3편을
비상대기,이용시민이 몰릴 시간에 즉각 운행 에 투입하며 적설량이 5cm를
넘으면 긴급차량의 증편과 함께 밤열차 운행시간을 노선별로 30분씩
연장,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가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적설량이 10cm를 넘으면 긴급 수송차량 6편을 추가투입하고
마감열차도 1시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한관계자는"지하철이용 승객이 최근 하루 3백70만명에
달하는등 급증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올겨울에 폭설,한파로 지상교통 여건이
악화될 경우 이용시민이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
했다"고 밝히고"금년에 도입된 1백10량의 지하철 전동차를 충분히
활용하면 겨울철 수송대책에 별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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