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이 이라크및 쿠웨이트로부터 회수하지 못한 미수금은
1억2천2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들이 이라크및 쿠웨이트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수출 에 따라 환어음을 매입한 후 이를 회수하지 못한 금액은
이라크가 1억1천30만달러, 쿠웨이트가 1천만달러로 밝혀졌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1억1천3백50만달러, 외국은행 국내지점이
6백80만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