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이 전세계에서 외국인들의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새로 등장한 반면 달러화 약세 덕분에 미국에서의 생활비는 낮아졌다.
제네바의 한 조사기관이 27일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동경이 89개
주요도시 가운데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곳으로 밝혀졌으며 뉴욕보다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만도 모두 41개에 이르고 있다.
동경외에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로는 오슬로 헬싱키 취리히 제네바
스톡홀름 및 코펜하겐이며 빈 파리 런던 브뤼셀 더블린 밀라노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