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화재단등 비영리법인이 토지매매와 관련해 내는 세금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8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영리법인의
토지양도에 대해 부과한 특별부가세는 1백33억원으로 전년보다 1백4억원
(3백58.6%)이나 급증했다.
비영리법인이 토지와 관련해 내야할 세금은 올해부터 토지초과이득세가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