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교원 임용고시제 <>교육
재정확충문제 <>학교급식확대및 교과과정 개편 <>불법과외 근절책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특히 박석무의원(평민)은 "한성대 서울여대의 부정입학 사건및
세종대사건, 그리고 문교부의 인사난맥상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장관이
사퇴할 용의는 없느냐"고 물었으며 또 이상옥의원(평민)은 교원
임용고시제와 관련, 국.사립을 불문하고 교원 양성기관인 사대.교대를
경찰대 세무대와 같은 특수목적 대학으로서의 제기능을 회 복시켜
의무발령제를 실시할 계획은 없느냐고 질문했다.
함종한 강성모의원등 여당의원들은 우루과이 라운드의 교육분야에 대한
대책과 학교급식 확대방안, 불법과외 근절책등을 따졌는데 강의원은
남아도는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학생들간의 위화감해소와 일체감 조성을
위해 현재 전체학생의 7.8%에 불과한 학교급식을 대폭 확대할 방안은
없느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