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7일째 하락행진을 지속하던 증시가 22일 단자사의 은행및 증권업
전환기준등을 골자로한 금융산업개편안에 대한 재료가 다시 부각되면서
금융주의 선도아래 8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증시는 그동안 주가 낙폭과다에 따른 기술적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금융산업개편기대감이 편승, 종합주가지수가 후장중반 한때
전일대비 20.94포인트 상승한 692.64를 기록, 폭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와 주가의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등 대기성매물의
출회로 상승세가 급랭, 장중 일교차가 22.24포인트에 달하는 시한
기복을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8.13포인트 상승한 679.83으로 장을
마감했다.
*** 비금속광물제외 대부분 업종 오름세 ***
거래량은 1천5백3만주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으며 비금속
광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고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시장을 주도한 금융주는 전체거래량의 57%정도를 차지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재무부장관의 금융기관업종전환기준발표설, 대형
증권사합병등을 통한 초대형증권사 설립설 등 금융산업개편에 관한
소문들이 많이 나돌아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 군산앞바다에 원유부존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증안기금은 주식매수주문을 내지 않았으며 투신등 일부기관투자가들이
주식매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약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단자사의 업종전환기준에 관한 내용이 투자자들에게 전해지면서
금융주의 선도로 전장이 끝날때까지 대체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 후장한때 690선 회복 ***
후장들어 단자사업종전환기준등 금융산업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강해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2시30분께 전일대비 20.94포인트 상승한
692.64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기관들의 매도에 따른 투자심리위축과
대기성매물의 출회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채 장을 끝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업종이 고른 오름세를 보였으며
은행 단자 증권 보험등 금융주, 광업 고무 기계 운수창고업주가 특히
상승폭이 큰편이었다.
이날 오른 종목은 상한가 47개등 5백81개에 달한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25개등 1백59개에 불과했다.
한경평균주가는 전일대비 2백53원 오른 2만1천1백84원, 한경다우지수는
7.23포인트 상승한 648.81을 각각 기록했다.
신평200지수는 전일대비 16.08포인트 오른 1,321.89를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2천1백7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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