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내년에 총 8백 75억원의 수입을 올려 이중
3백 47억원을 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흥공단이 22일 체육부에 제출한 91년예산안에 따르면 공단은
출범 3년째인 내년에는 전체수입의 81%에 해당하는 7백 7억원은
<> 이자수입 5백 25억원 <> 부가모금 86억 7천만원 <> 복권수입
60억원 <> 광고수입 36억원등으로 조성키로 했다.
여기에 올림픽유스호스텔과 미사리조정호등 시설이용 1백 68억원을
벌어 모두 8백 75억원을 조성, 이중 5백 31억원은 사업예산으로 쓰고
너머지 금액은 기금으로 적립키로 했다.
내년예산수입은 올해보다 1백 11억원, 지출도 32억원이 늘어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