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일본내 공항수를 9개에서 12개로 늘림으로써 양국간
항공기운항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외무성이 21일 밝혔다.
이원경주일대사와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일본외상에 의해 20일
도쿄에서 조인된 협정에 따라 한국은 구마모토나 가고시마,
히로시마, 오카야마등 3개 도시에 새로운 항로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외무성
관리들이 말했다.
이 협정은 또 일본에 대해서도 서울,부산,제주외의 다른 지역에 항로를
개설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관리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