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련간 과학기술 이전의 촉진을 위해 내년봄까지 기계/재료/전자/
원자력/화공/생명공학등 6개분야의 전문조사단을 소련에 파견할 계획이다.
최영환 과학기술처차관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소과학기술
협력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이와함께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관한 계획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보/통신/신소재/자동화/생명공학분야는 한소의 협력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고온초전도체/정밀요업/형상기업합금/신의약품등 우리가 이미
제시한 15개 공동연구 과제에 대한 한소측의 적극적 검토와 추가제의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차관은 이어 "한소이 개발해놓은 첨단기술중 실용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되는 기술에 대해 정부출연 연구소를 중심으로 소련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토록 지원하겠다"면서 "한국의 보유기술중 한소측이 필요로 하는 산업
기술에 대한 선별작업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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