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서울시내 중학교 진학을 희망한 18만1천8백83명중 남학생이
9만6천1백20명으로 여학생 보다 1만7백97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교위가 마감한 91학년도 중학 진학 희망자 학교 배정
지원서 접수현황에 따르면 내년 2월 국교 졸업예정자 18만2천40명의
99.9%인 18만1천8백83명이 진학을 희망하고 1백57명이 진학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숫자는 전년도 지원자 18만6천5백47명보다 4천4백64명이 줄어든
것이다.
신입생 배정발표는 내년 2월7일 출신국교에서 있으며 입학등록 기간은
다음날인 2월8일부터 12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