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4일 상오 방일중인 강영훈국무총리를 제외한 전
국무위원등과 검찰등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13선언 실천 합동
보고회의를 주재, 지난 한달간의 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안응모내무장관은 범죄소탕및 불법.무질서추방 방안에
관해 지난 한달간 실적과 앞으로의 방향에 관해, 이종남법무장관은 법질서
확립방안을 각각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영의재무장관은 사치.낭비성 자금규제방안 <>이어령
문화장관은 음란퇴폐 음반.비디오.공연물.출판물 규제방안 <>김정수
보사장관은 퇴폐 유흥업소 규제강화방안 <>박필수 상공장관은 일하는
사회기풍 진작방안 <>안치순 국무총리행정조정 실장은 새질서 새생활실천
국민운동 확산방안에 관해 각각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