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내년 1월부터 극동-북미수입항로운임동맹 (TWRA)에서
탈피, 비동맹으로 운항한다.
한진은 13일 내년부터 대만국영선사 양밍과 극동-북미항로를 공동
운항키로함에 따라 극동-북미 항로의 운임을 신축적으로 운영키로하고
TWRA측에 탈퇴의사를 밝혔다.
한진의 TWRA 탈퇴로 TWRA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한 9개 선사만 남게됐다.
일반적으로 비동맹선사의 운임은 동맹선사의 운임보다 평균 10~20%정도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