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미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 들고 있다.
7일 현대모터아메리카사에 따르면 10월중 현대자동차의 대미수출은
새로 판매를 시작한 스쿱까지 포함해 모두 1만2백2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4%나 줄었다.
10월중 엑셀은 6천8백87대가 팔려 전년동기보다 판매대수가 40.3%나
줄었으며 소나타는 1천5백96대가 팔려 48.8%가 감소했다.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스쿱은 1천7백19대가 판매돼 예상을 훨씬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