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공업진흥회(회장 곽정현)는 8일 상오 충남 천원군 현지에서
사업내공동직업훈련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한 직업훈련원은 지난 87년부터 비진학 청소년및 인문계고교
출신등을 대상으로 생산현장 기반기술을 교육, 기계공업계에 기능인력을
공급해 왔으나 최근의 극심한 기능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동부로부터
48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새롭게 대규모 훈련시설을 갖춘 것이다.
새로 개원한 훈련원은 1만1천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3천4백여평의
훈련시설을 통해 선반, 밀링, 소재열처리, 금형, 유.공압, 도금, 용접등
10개업종에 연간 1천여명의 기능인력을 양성.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