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종합주가지수가 단기고점을 기록한후 조정국면을
보이면서 고객예탁금등 증시자금유입은 주춤해진 반면 미수금과 미상환
융자금등 악성 대기매물은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일현재 악성대기매물은 미수금 2천 2백 36억원
미상환 융자금 3천 7백 91억원등 모두 6천 27억원을 기록, 지난달 27일의
7천 50억원보다 1천 23억원을 기록, 지난달 27일의 7천 50억원보다 1천
23억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상환융자금의 경우 10월 10일의 일괄반대매매 이후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는 동안 소폭의 감소세를 나타내는데 그쳤으나 단기고점을
기록하뒤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급속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수금 역시 10월중순 2천 7백억원수준을 유지했으나 이달들어 급감세를
보였다.
증시관계자들은 지난달 10일의 일괄반대매매이후 악성매물이 2천 1백
억원이나 줄어든점을 감안하면 매물공백을 이용한 또한차례의 반등을
기대해 봄직하나 미상환 융자금 감소분의 대부분이 단기매매차익을
노린 신규신용융자쪽으로 전환되고 있어 반등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