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광-함평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6일 합동연설회를 마감하고
지지표다지기와 부동표흡수를 위한 막바지득표 운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민자 평민당과 무소속등 후보는 6일오전 영광군 해용중고교 교정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지역 감정타파와 지역개발 <>5공정권및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후보개인의 전력 <>농민이익의 대변 <>영광
원자력발전소의 수익금환원문제등을 선거쟁점으로 부각시켜 공방을
벌였다.
한편 무소속의 김기수 후보는 영광해용중고교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통해 "민주세력의 힘을 하나로 뭉치기 위해 후보를 사퇴한다"면서
"김대중 평민총재의 뜻을 받들어 영남출신인사인 이평민 후보를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5일오후 함평군 학다리국교 합동연설회에서는 민자당
조후보연설도중 남대협 소속대학생들이 노후보에 대한 지지구호를 외쳐
연설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선관위당국은 전경2개소대를 유세장에 투입시켜 대학생들을
제지하려했으나 청중들의 강력한 항의로 전경들이 유세장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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