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유가격은 4일 뉴욕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10년래
최대의 빠른 속도로 석유를 생산하고 있고 또 중동의 석유생산업자들이
정유공장 저장탱크의 부족으로 원유를 유조선에 저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배럴당 2 달러 이상 하락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원유 가격은 배럴당 2.04달러나
떨어진 31.96달러에 폐장했다. 이로써 원유가격은 석유부족 사태가
올것이라는 우려로 인한 광적인 사재기 현상이 빚어져 배럴당
41.15달러라는 최고 기록을 세운 지난달 10일이후 지금까지 9.19달러가
하락했다.
석유거래업자들은 이날 세계 최대의 원유수출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10년래 볼수 없었던 속도로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는 사우디 석유장관의
논평에 따라 석유판매에 나섬으로서 유가 하락을 재촉 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