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업종이 다른 산업들이 서로 이질적인 기술과 기술, 기술과
서비스,서비스와 서비스를 융합, 신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내는 기술혁신
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융합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5일 상공부는 이를 위해 초기단계에서 지역별 공단별 교류단체를
결성토록 하고 전문가를 양성, 교류를 확산시키면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토록 하며 기술교류단계에 서는 교류범위 확대와 교류내용 심화를
촉진하면서 공동기술개발계획 추진에 대해 자금지원, 정보제공, 기술지도
등을 폭넓게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
개발성과의 사업화단계에서는 사업화자금을 지원, 신분야와 신기술을
창출토록 할 방침이다.
상공부는 기술융합화단체로 등록한 업체에 대해 94년까지
공동기술개발에 3백억 원을 지원하고 교류단체에는 교류촉진비 5억원을
보조할 예정인데 기술개발자금은 연리 6.5% 5년상환조건으로 3억원
이내에서 소요자금 1백%를 융자하며 사업화를 위 해서는 연리 9%
8년상환(운전자금 3년)조건으로 5억원(운전자금 2억원)이내에서 소 요자금
1백%를 융자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