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북한간 국교정상화 예비회담은 쌍방간에 의견이 팽팽히 맞서
4일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다시 날짜를 잡아 또 한차례 예비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회담 대표단 소식통을 인용,
4일 보도했다.
이소식통은 회담 전망에 대해 "대단히 어렵다.낙관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본회담의 시기,장소,정부대표 수준,의제등에 대해
4일의 이틀째 회담에서도 합의를 보기 어려워 재차 날자를 잡아
예비회담을 다시 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소식통은 "북한측이 오직 들고 나온것은 3당 공동선언"이라고 밝히고
"북한측 대표에게 하달된 훈령마저 선언의 취지를 관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3당 공동선언에 대해 "이쪽은 이쪽의 입장이 몇가지인가
있다. 그것을 어떻게든 설명해 납득 시켜야한다"며 일본정부의 기본방침은
공동선언에 따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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