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관리협의회와 한국종합전시장 (KOEX)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국내 최초의 "한국국제 수송/운반기기및 창고시스템전
(KOHESS 90)을 KOEX전시관 별관에서 개최하며 동기간중 "2천년대를
향한 물류혁신"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
동 전시회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스웨덴등 6개국에서 40개 업체가
참여하는데 전시품목은 수송운반기기분야와 자동창고시스템분야
주차설비분야등 3개 분야로 나누어진다.
수송운반기분야는 금성산전 한라중공업 현대자동차써비스 대우중공업
테일러머신 (미) 등이 출품한 창고용 지게차와 견인차 운반차등을 비롯
상진물산의 전동계단운반차 (가파른 계단위로 화물을 옮기는 로보트식
특수운반기기)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자동창고분야에서는 제우산업기계와 대우중공업등이, 주차설비분야는
금성산전 강신공업등이 참여한다.
한편 동기간중 KOEX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2천년대를 향한 물류혁신
세미나"에서는 16일 안태호 한국물류관리협의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비롯
"90년대의 생존전략-물류혁신" 물류의 CIM컨셉트 그 실현방법과 전망/
미래공장으로의 발전경향" (유헌수박사) "생산물류에서의 물류자동화"
(서병론원장)등 주제연구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