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도 우수에너지절약 기자재전시회가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서울
심성동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최상화) 주최로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86개업체와 미국, 영국, 독일, 일본등 외국의 49개
업체등 14개국 1백 35개업체가 가정및 건물 공장용 에너지 기자재와
대체에너지 관련기술 제품을 출품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전시회에 에너지절약효과를 측정할수 있는
각종 실험장치를 설치, 시범을 보이는 한편 전기술상담센터를 운영,
가정이나 산업체에서의 에너지 절약방법과 관련된 상담에도 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