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등 4개 신도시 국민(임대)주택 6천7백54호에 대해 이틀째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8천7백20명이 신청,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중 지역우선 공급분(10-20%) 1천2백13호에
대해서는 3천15명이, 일반공급분 5천5백41호에 대해서는 1만5천7백5명이
각각 신청했다.
*** 평균 경쟁률 2.8대 1 ***
그러나 지역우선공급분은 평촌, 중동지역의 13-24평형에서 11개 평형이
미달되었고 일반공급분은 평촌, 중동의 13-18평형에서 7개 평형이
미달되었다.
평촌에서 공급되는 신라의 임대아파트 15평과 16평 및 18평A형, 우성
임대아파트 17평형, 한양의 국민주택 24평형은 일반공급분은
접수마감됐으나 지역우선공급분은 미달됐다.
청약이 미달된 평형에 대해서는 2일 40 (12평)이하인 경우 1순위자로서
청약저축 납입회수가 15회 이상인 사람, 40 초과는 1순위자중 1년이상
무주택자로서 납입 금액이 1백50만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다시 청약을
받는다.
동일 평형에서 지역우선 공급분의 접수가 완료되었으나 일반공급분이
미달된경 우에는 지역, 일반 구분없이 2일에도 계속 청약을 받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