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본부가 있는 뉴스및 금융정보 회사인 로이터특수회사는 31일
최신식 자동외환정보 판매방식인 달링 2000 제2단계의 가동을 최소한
6개월 연기할 것이며 3백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글렌 렌프루 로이터 사장은 딜링 2000 제2단계의 가동이 추가의 개발과
시험을 위해 연기된다고 밝히고 "우리는 현재 시험중인 자동판매기술의
성능에 고무되고 있으며 이 방식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면서 이
서비스가 로이터 전략의 주요 부분이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사 대변인은 또한 로이터가 특정 분야 활동의 합리화를 위해
전세계의 직원 1만5백명가운데 영국내서 2백명과 아시아및 북미에서
1백명등 모두 3백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편집보도
분야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