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에 접어든 연탄의 판매가 하루 1천만장선을 나타내면서 화기를
띠고 있다.
31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각가정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상인들의 물량확보등으로 판매가 호조를 띠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및 수도권지역에 공급하는 동원연탄을 비롯 삼천리
삼표 대성산업 전원산업 동진산업 정원등 7개업체 16개공장의 하루
판매량이 최근 1천만장에 달하고 있다.
게다가 가격도 기본배달료및 고지대 특별배달료를 포함, 지역에 따라
개당 2백원에서 2백 30원까지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유가불안으로 연탄의 수요가 더욱증가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서울지역의 연탄공장 저탄량이 1백 13만 7천여톤이 있고 정부
비축량 24만톤 (수색)및 지방 비축량이 상당량있는데다 수입탄의 추가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어 올 월동기간 (10월-91년 3월까지) 소요량 4백
80만톤에는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12월부터는 하루판매량이 1천 3백만-1천
4백만장에 달할것으로 판매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