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은 30일 북경에서 양측대사관의 정무 참사관급이
회동한 13차 실무접촉을 갖고 유해송환등 양국관계 전반에 관해 협의했다.
미국무성 소식통은 이날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지난 9월14일의
12차 접촉이래 처음 열린 이번 회담에서 무엇이 논의됐는지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또다른 소식통은 이번 접촉이 미국측 요청에 의한 것이며 유해송환과
같은 양국간의 실무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북한간에 총리회담이 번갈아 열린 직후 열린 이번 접촉에서는
한반도의 해방과 남북한 화해무드를 바탕으로 미국과 북한의 관계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문제가 논의됐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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