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신용카드 4천달러 초과대상 ***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이종찬 부장)는 해외여행 자유화조치이후
해외여행자들의 외화 사용액이 지나치게 늘어난 것과 관련, 월간 사용
한도액을 초과한 2백50여명의 관계자 명단을 넘겨받아 조사중이다.
검찰은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규모가 4천달러를 초과한 사람들을
1차 조사대상자로 정하고 14개 금융기관으로부터 관련자의 명단을 넘겨
받아 혐의사실이 드러나는 대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등 4개 관련 신용카드 회사로부터 넘겨
받은 2백50여명의 조사대상자 명단에는 재벌그룹 회장, 대기업사장과
변호사등 사회지도급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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