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부양책의 하나로 투자신탁회사가 매각하고 있는 수익률보장
수익증권이 발매후 처음으로 증권거래소시장에 상장돼 환금성을 갖게
됐다.
증권거래소는 한국.대한.국민 등 3개 투신사가 지난달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수익률보장 수익증권의 상장을 신청해옴에 따라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27일자로 거 래소시장에 상장시켰다.
이에따라 수익률보장 수익증권은 증권사 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매매가
가능,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상장된 수익률보장 수익증권은 한국투신의 "석류보장주식
투자신탁" 1 호(3백억원), 2호(3백억원), 3호(5백억원) <>대한투신의
"대한보장주식 투자신탁" 1호(3백억원), 2호(3백억원), 3호(5백억원)
<>국민투신의 "국민보장주식 투자신탁 " 1-4호(각 3백억원) 등 모두 10개
종목, 3천4백억원 규모이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수익증권의 종목수는 기존의 "한국벤처주식
투자신탁" 등 6개를 포함, 모두 16개로 늘어났는데 앞으로 서울 소재 이들
3개 투신사는 추가 발매분을, 지방투신사는 지금까지의 판매분을 각각
상장시킬 예정으로 있어 상장 수 익증권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기존의 상장 수익증권은 거래가 거의 없어
실질적으로 환 금성을 보장받지 못했으나 이번에 상장된 수익률보장
수익증권은 기관투자가뿐만아 니라 일반인들도 대량으로 사들여 매매가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