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원, 재정적자 5천억 달러 삭감안 통과
약5천억달러 삭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공화당의원 대부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찬성 2백28표, 반대 2백표로 통과시켰다.
21시간의 마라톤 논의끝에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으로 회부된 이 법안은
27일중 으로 상원의 동의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지 부시 대통령도 이
법안을 적극 지지 하고 있기 때문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과일박스 한 상자 분량의 이 법안에는 가솔린, 담배, 주료, 사치품
일부에 대한 세금을 늘리고 의료비 등의 지출을 삭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원 세입세출위원회의 댄 로스텐코스키 위원장(민, 일리노이주)은
"오늘 우리 는 드디어 어려움의 끝에 도달했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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