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조선기자재 국산화촉진세미나가 다음달 21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조선공업협회와 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조선기자재
국산화촉진 세미나에는 조선업계와 조선기자재업계 등에서 1백여명이
참석할 에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재열 조선기자재공업협회 전무이사가
조선기자개공업의 향 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기자재업계 관계자들이
기자재 국산화개발 사례등을 소개하는 등 조선기자재의 국산화 촉진방안에
대해 다각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업계에서는 김국호 대우조선 상무가 ''최근의 조선시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한편 이호섭 해사기술연구소 실장이 극저온
액화천연가스(LNG)탱크 제작의 국산화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한편 양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이어 제2차 조선 및 기재자공업
합동회의도 아울러 가질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