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23일 불이 자주나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1개월간 전국 8백86개 대형공장에 대한 소방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기로 했 다.
내무부는 이날 전국 소방관서에 시달한 지시에서 이번 소방진단을 통해
대형공 장의 화재취약요인을 빠짐없이 찾아내 자체 소방시설을 완벽하게
정비하고 자체 소 방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내무부는 특히 공장내에서의 용접공사등 각종 수리공사를 할때는
반드시 사전신 고나 승인을 받도록하고 화재위험이 높은 공장건물은
방화구획이나 방화샷다등의 설 치를 권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