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3일 울산공장에서 신개발차종인 ''엘란트라''를 생산할
연산 24만대 규모의 제3 승용차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제3공장의 준공으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최대인 1백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지난 88년 착수, 2년만에 완공된 현대자동차의 제3공장은 16만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5만5천평 규모로 4천1백억원이 투입돼 90%이상 전공정의
생산자동화를 이룩했으며 엘란트라에 탑재될 DOHC
(더블오버헤드캠샤프트)엔진 생산시설도 설치되어있다.
특히 차체공장에는 2백76대의 로봇을 설치, 자동화율이 95%에 이르고
있으며 도장공장도 독일 BEHR사의 자동도장기 87대 및 로봇 18대를
설치했고 프레스공장은 물류흐름의 일직선화로 94%의 자동화율을 이룩했다.
현대자동차는 제3공장의 준공으로 매년 1개이상의 새차를 국내시장에
투입할 수 있게 되어 수출 및 내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