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전자전에는 60여개국에서 5천5백여명의 바이어가 내한,
당초 목표를 웃도는 10억8천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 이번
전자전에서는 미국의 상담액이 2억2천만달러로 가장 많고 독일 1억6백만
달러, 일본 8천만달러 순이다.
바이어들의 관심이 많은 품목은 퍼스널컴퓨터 비디오 폰 위성수신기
경보기 카CDP(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 HA시스템 고해상도컬러TV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