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은 19일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언급, 구체 적인 합의문 작성없이 끝났으나 남북한간에 상당한 의견접근이
있었던 회담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제2차 고위급회담 결과에 대한
해설원 및 논 평원들의 논평을 통해 이번 회담이 뚜렷한 성과없이 끝났으나
한국측이 북한이 내 놓은 불가침선언 초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점
<>김일성이 남북정상회담에 동 의했다는 점 <>북한이 내놓은 불가침선언
초안에 한국측이 반대해온 주한미군철수 조항이 없었다는 점등을 들어
그같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