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수산부는 20일 금년중 약 9천t의 바나나를 필리핀과
에콰도르에서 수입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한국과 대만간의 구상무역으로 작년 10월부터 금년
3월까지 들여 오기로 한 바나나가 대만의 작황부진으로 당초 계획보다
9천32t 적게 도입됐다고 밝 히고 바나나 수입량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내년 1월부터 바나나가 수입개방 되는데 대한 충격을
완화하고 바나나 수입업체의 폭리를 방지하기 위해 미도입분 범
위내에서수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또 민간업체의 무분별한 바나나 수입을 견제하고
바나나가 수입개 방되기 전에 농수산물유통공사가 바나나 주수출국과
거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통공사에 수입권을 주기로 했다고 말하고 바나나
수입으로 인해 과수농 가가 피해를 입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수입을 중단하는 등 수 입량과 수입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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