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윤환총무와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18일낮 12시 여의도
럭키빌딩 S음식점에서 비공식접촉을 갖고 여야간 최대현안인 지자제문제를
비롯한 정국정상화방안에 관해 절충을 벌였다.
이날 접촉에서 여야는 현재의 대결정국 수습을 위해 여야가 함께
노력한다는데 합의한후 민자당 김총무가 제시한 <내년 상반기중
지방의회선거를 전면적으로 실시 하고 자치단체장 선거는 노태우대통령
임기중인 93년2월 이전에 실시토록 한다>는 여권의 협상안을 토대로 절충을
벌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