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연 이틀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17일 외국환은행간 외환거래에서 원화환율은 고시가보다 90전이
떨어진 7백14원 70전에 첫 거래가 이뤄진 후 조금씩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7백15원 20전에 폐장됐다.
외환전문가들은 달러화에 대한 수요감소가 이날 내림세의 주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날의 거래 상황을 감안,
내일 고시될 시장평균환율(매매기준율)은 오늘보다 80전이 떨어진
7백14원 80전이 될 것으로 전망.
한편, 이날 일화 1백엔당 원화환율은 급등세가 지속, 전일보다
무려 9원이 오른 5백68원 16전을 기록, 5백7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