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치료를 받기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 오던 소련어린이 2명 가운데 자나트 시세노프군
(8)이 지난 7일 숨진사 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시세노프군과 함께 치료를 받던 마리암 수이움 살리에바양(6)과
카자흐공화국 국립아동병연구소 부소장 클얀 오마로브다씨(45.여자)는 지난
12일 소련으로 출국했다.
시세노프군과 살리에바양은 지난달 14일 백혈병(혈액암)치료를 받기
위해 입국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