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사태로 인한 경제 침체로 우루과이라운드 다자간 무역협상의
타결이 더욱 어렵게 되고 있다고 프랑스 안드리에센 EC(유럽공동체) 무역
담당집행위원이 12일 말했다.
캐나다의 세인트존스에서 미국과 캐나다, EC, 일본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관련, 의견차를 좁히기 위해 벌이고 있는 협의에 참가하고 있는
아드리에센 집행위원은 페르시아만 사태와 이로인한 유가상승으로 타결
시한인 올해 12월까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을 매듭짓기가 더욱 어려워
졌다고 밝혔다.
그는 "페르시아만 위기로 특히 비산유국들에서 국제수지 균형을 맞추기가
더욱 어렵게 돼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에 필요한 각국의 양보조치를
글어내기가 한층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페르시아만 사태에 대해 전 세계가 취할 수 있는 최악의
대응은 보호무역주의로의 회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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