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컴퓨터제조회사인 휼렛패커드 (HP) 사가 중국상해에서
고성능워크스테이션 (WS)등을 생산한다.
미국의 휼렛패커드사는 중국기계/전자산업성 (MEET)과 공동으로
상해동중국컴퓨터사를 설립, 워크스테이션과 관련 소프트웨어개발을
시작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중국내에서 워크스테이션이 생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해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국내수시장을 겨냥한 HP의 신모델,
"HP 아폴로 9000시리즈 400" 이며 제 3국으로의 수출으 위해 CAE/CAM용
소프트웨어의 개발도 하게된다.
HP 사는 84년에 중국전자 수입/수출사와 합작으로 중국휴렛패커드를
설립한 적이 있어 중국에의 진출은 이번이 두번째.
상해동중국 컴퓨터사는 중국기계/산업성이 58년에 설립한 중대형
컴퓨터, CAD 시스팀등을 생산하는 컴퓨터 전문회사로 종업원이
1천 4백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