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위성방송(DBS) 및 종합유선방송(CATV)시대에 대비하고 각종
전기.전자제품의 전자파장해(EMI)를 본격규제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의
관련부품 및 기기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체신부는 13일 정보화사회에 대비한 전기통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DBS수신기, CATV시스템, 키보드가 없는 화면터치식 정보통신단말기와
EMI방지용 필터, PC용 TCP/IP(통신프로토콜)등 5개품목을 집중육성품목으로
선정했다.
*** 지원대상 5개품목 10개중소기업선정 ***
또 이들 품목에 대한 관련중소기업의 기술개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동일기연등 10개업체를 90년도 육성대상 유망중소통신기업으로 선정,
융자지원과 판로알선 및 기술지도등의 종합적인 지원책을 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유망중소통신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DBS수신기분야에
(주)아신, (주) 삼모 <>CATV시스템분야에 한진전자, 삼창전자 <>화면터치식
단말기분야에 한국정보 진흥 <>EMI방지용 필터분야에 동일기연,
동안코퍼레이션, 광성전자 <>PC용 TCP/IP등 소프트웨어분야에 한국에이.
아이.소프트, 부산의용촌보훈복지공장등이다.